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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만 하면 늘 작심삼일이었는데 이번엔 얼마나 오래 흥미 안 잃고 갈 지.
지금은 두벌식에서 세벌식 391로 갓 넘어와서 타자 속도가 너무 느려 긴 글 쓸 여력이 없다. ㅠㅠㅠㅠ
뭐 그래봐야 별 영양가 있는 글 쓸거 같지도 않지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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